갑자기 말이 어눌하거나 한쪽 얼굴이 처진다면, 뇌졸중일까?
얼굴 한쪽이 처지거나 한쪽 팔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은 뇌졸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. 갑자기 나타났다면 증상이 좋아지는지 기다리지 말고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. 뇌졸중은 치료 시점이 중요하며, 집에서 원인을 구분하려다 시간을 보내면 안 됩니다.
이런 변화가 갑자기 생기면 응급상황입니다
웃을 때 입꼬리가 한쪽으로 내려가는지, 두 팔을 들었을 때 한쪽 팔이 떨어지는지, 간단한 문장을 말하거나 이해하는 데 문제가 생겼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. 여기에 갑작스러운 시야 이상, 균형을 잡기 어려움, 심한 어지럼이나 원인 모를 심한 두통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. 모든 뇌졸중이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한 가지 증상만으로 배제할 수 없습니다.
증상이 사라져도 진료가 필요합니다
잠시 마비되거나 말이 꼬였다가 회복되더라도 일과성 허혈 발작 등 뇌혈관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. 증상이 시작된 시각이나 마지막으로 평소와 같았던 시각을 기억해 구급대원에게 알리고, 직접 운전해 이동하거나 음식·물·약을 먹이지 마세요. 특히 아스피린은 원인이 출혈인지 막힘인지 확인하기 전에 임의로 복용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증상이 몇 분 만에 사라졌는데도 응급실에 가야 하나요?
네. 일시적으로 회복됐더라도 재발하거나 큰 뇌졸중으로 이어질 위험을 평가해야 합니다. 당일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세요.
평소 편두통이 있어도 뇌졸중 검사가 필요할까요?
평소와 다른 갑작스러운 마비·언어장애가 생겼다면 편두통으로 단정하지 말고 응급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.